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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원단은 손으로 짠 실(handspun threads)을 이용하여 베틀에서 직조하는 직물입니다.
수제원단 (handwoven fabric, handmade fagric)은 원단을 짜는 실(handspinning yarn)에서 염색과 건조 그리고 직조까지 모두 손으로 이루어지는 원단으로 베틀에서 한 사람이 하루 4-5m정도 생산을 합니다.
수제원단은 기계원단처럼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특유의 질감(texture)을 가지고 있으며 선염의 아름다운 컬러가 특징입니다.
독자적인 질감, 디자인 그리고 컬러는 수제원단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원사 즉 실은 천을 만드는 기본 재료입니다.
실은 인도, 스리랑카 등지에서 만들며 일체의 화학 섬유를 혼합하지 않은 순수한 면(cotton)입니다.
배어풋은 실 역시 기계로 꼬은 것을 사용하지 않고 물레로 꼬은 실만 사용합니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색상의 천을 짜기 위해 먼저 염색한 실이 필요하죠.
왜냐하면 배어풋 원단은 일반직물처럼 원단을 염색하는 것이 아니라 실 타래를 염색하는 타래염색(hank dye) 방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타래염색을 하면 색상을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고, 견뢰성 (세탁,햇빛 등과 같은 외적 요건에 의하여 색상이 유지되는 정도)이 좋은 원단을 얻을 수 있답니다.
타래염색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염색 품질이 좋기 때문에 지금도 고급 천은 이 방법으로 합니다.
아기들 장난감 또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염색입니다.
얼마 전 장난감과 패브릭 제품에 중금속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이 문제가 되었고
호주에서는 수입 침구에서 포름알데이드가 너무 많이 검출되어 수입이 금지된 적도 있었습니다.
염료는 합성염료와 천연염료가 있습니다.
천연염료는 쪽 등과 같은 식물에서 얻는데 색상이 한정되어 있고 물이 빠지기 때문에 요즘은
대부분 합성 염료를 사용합니다.
합성염료는 색상이 좋고 탈색, 변색이 잘 안 되는 장점이있는데, 일부 염료에서 중금속 알레르기, 발암성 물질 등으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심하세요!
전세계적으로 인증된 가장 안전한 염료만을 사용합니다.
배어풋은 스위스의 시바 (Ciba Geigy)와 헌트(Haunt)사의 무독성 친환경 염료 만을 사용하며 이 제품들은 인체에 대한 안전성, 환경 및 생태학적 영향에 대하여 검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들입니다.
배어풋은 염료에 관하여 가장 엄격한 규정인 Oeko-Tex Standard 100과 유럽 의류 및 직물협회(Euratex),독일 아조염료규정 및 소비자 보호법에서 금지된 유해염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배어풋은 유럽 공산품규정(CE) 및 한국 자율안전신고(Kps B362R564-7001A)제품입니다.
배어풋 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 중 하나가 독일, 장난감, 직물 등에 대한 규제가 가장 까다로운 나라 중의 하나도 독일입니다.
배어풋은 독일에서 이미 오래전 부터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그 안전성을 인증 받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암을 유발하는 물질, 배어풋 제품에 사용되는 염료는 관련규정(Otto Textile Material Standard 및 Oekotex Standard 100)의 허용치 이하입니다.
PCB, PCP는 플라스틱이나 의류, 직물, 카페트 등에 함유되어 있는 발암성 유해물질로 배어풋에 사용하는 염료는 이러한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금속은 독성과 기형을 그리고 농약은 독성이 문제가 되는 유해물질입니다.
배어풋은 이러한 물질이 들어간 염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발암성 물질로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배어풋 제품 역시 아조염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