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지나고 이제 2021년도 일주일이 남지 않았네요. 올 연말 계획했던 가족 여행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다시 연기했어요. 대신 크리스마스 느낌과 새해 느낌을 같이 낼 수 있는 볼끼(귀도리)와 전통 토시로 여행 느낌을 내보았어요^^

🌲 한복 빼고 제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들이에요. 특히 오늘의 주인공은 선명한 색감의 오리고 레드 원단과 체크 원단이에요~!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면서 색동 원단의 느낌도 나게 원단을 배합해 보았어요^^

🌲팔토시 안감은 한복원단으로 양면으로 착용 가능하게 했고, 따뜻한 목화솜도 넣어 주었어요. 볼끼(귀도리)는 인조털 원단을 사용했고요.

🌲실제 전통 볼끼는 착용을 할 때 지금 제가 착용한 것과 반대 방향으로 끈이 머리쪽으로 가게 해서 묶는게 맞는데, 제가 그렇게 착용했더니 약간 볼거리 환자? 느낌이 나서 저는 그냥 귀도리처럼 착용했네요^^

🌲 마지막으로, 이번달 오리고 컬러리안 핸즈 미션 키워드는 연말 선물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해서 지금 제가 착용한 볼끼와 손토시 도안을 제 블로그에 올렸어요^^ 직접 손으로 그린 것이라 어설프긴 하지만, 혹시나 필요한 분이 계시면 한 분에게라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인친님들, 남은 2021년도 행복하게, 2022년은 더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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