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청량하고 기분 좋은 공기 속에서 3일간의 19SS 패밀리세일이 열렸습니다.
먼 길 찾아와주셨던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다들 오셔서 즐거워해 주셔서 보람차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계산을 많이 기다리셨어요.
좀 더 편하게 있다가 가실 수 있도록 다음 패밀리세일에는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할게요~^^ .
이번 패밀리세일은 오리고 패브릭으로 만든 커다란 장바구니에 쇼핑하신 물건들을 담아 다니셨어요~
모든 분들이 이 숄더백 메고 다니니 매장이 다 환해지더라고요.

가장 인기 많았던 제품은 대자리, 삼각등쿠션, 거즈블랭킷, 테이블커버, 카페트, 에코백 등이었습니다.
가져가신 아이템들이 피플님들의 공간에서 빛을 발하고 힐링을 주기를 바래봅니다:)

1층 매장은 북적북적한 느낌이라면 2층은 핸드메이드 마켓과 함께 아이스커피 한잔하는 공간이었어요.
전면 창밖으로 보이는 짙은 녹음은 오리고 카페의 백미입니다.
그 공간에 따스한 조명과 더욱 다양해진 액자들.
그리고 평소처럼 진행되었던 사은품 이벤트도 있었지만,
이번 패밀리세일을 포인트는 단연코 핸드메이드 작가님들과의 콜라보 마켓이었어요.
핸.드.메.이.더.마.켓.
패밀리세일의 이름이 지어진 이유랍니다.

우공방, 아울즈 앳 홈, 핸드플러스.
세 개의 테이블 위에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되었어요.
오리고 원단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과 액세서리, 가방, 파우치.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구매해 주시기도 했고요.
작가님들도 오리고 피플님들과 소통하며 즐거워하셨지요.

오리고 본사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배어풋의 옷들도 2층에 전시되었어요.
같은 오리고의 색감들이 어우러져 핸드메이드 작가님들의 작품과도 잘 어울렸답니다.
피플님들께 좀 더 다양한 볼거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핸드메이드마켓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패밀리세일마다 잊지않고 매번 찾아주시는 피플님들도,
이번에 처음 오셔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신 피플님들도 모두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긴 시간 준비하고 3일간 열심히 즐겨준 우리 오리고지기들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오리고를 아껴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저희에게는 더욱 뜻깊은 날들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가치와 아이템들로 찾아뵙도록 할게요~~:)